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중국 무역 전쟁 (문단 편집) == 전망 == 이번 무역전쟁은 [[미국]]이 국제 무대에서의 여론 약화와 경제력 축소를 각오하고 [[미국-중국 패권 경쟁|중국이 더 성장하기 전에 힘겨루기]]에 들어간 것이다. 중국이 크게 반발하며 미국에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는 이유는 중국이 물러설거면 미국이 제시하는 시장개방 조건을 모두 수용해야 하는데, 이것은 곧 시진핑 정권의 [[아젠다]]였던 [[중국몽]]의 실패를 뜻함과 동시에 중국 공산당의 일당 독재의 끝을 야기한다.[* 과거 미국 GDP의 71.12%까지 따라가던 일본이 [[플라자 합의]] 후 어떻게 됐는지 [[잃어버린 10년/일본|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대체적인 의견은 현재 미국의 대중 수출 의존도보다 중국의 대미 수출 의존도가 매우 높은지라 결국엔 중국이 포기하거나 미국과 불리한 합의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며, 이에 대해선 중국 쪽의 의견도 있다.[[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3&nNewsNumb=002515100007|중국쪽 의견 중 하나]] 중국이 가진 미국의 막대한 양의 채권([[미국 국채]])때문에 미국이 포기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지나치게 중국 쪽에 유리하게 한 해석이다. [[https://www.google.co.kr/amp/s/mnews.joins.com/amparticle/22988257|중국은 2018년 기준으로 미국의 최대 채권국이지만]], 미국 국채가 일반채권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채권(사실상 영구채에 가깝다)이라 환매해도 시중에서는 게눈 감추듯 팔릴 물건[* 실제로 과거 중국이 채권 매도를 했을 때 순식간에 다른 나라들에게 팔려버렸다.]이라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 보면 된다. 무역전쟁이 가열된 5월부터 중국은 관세 폭탄에 대한 보복조치로 미국 채권을 매각했고, 2018년 9월 현재 보유액이 6개월 새 최저로 떨어졌다. 하지만 일각에선 매각량이 적어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https://www.google.co.kr/amp/s/mnews.joins.com/amparticle/22988257|기사]] 2019년에 언론과 경제기관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미국 소비자들이라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소비재 상품 거의가 중국에서 만들어져 미국으로 들여져 오고 있다. 한국산과 일본산은 경제력이 되는 계층들이 쓰고 있는 실정이고 실제로 한국산 제품은 일본산 제품이 비싸졌을때 대체급으로 대우받을 정도이다. 당장 중국산 제품이 타격을 받을 경우, 그 피해는 자연스레 중국산을 소비하는 저소득층이 될 수 밖에 없다.] 미국의 이러한 공격에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58869|중국은 자유무역을 주창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반응은 조롱만 가득하다. 이유는 지금 자유무역을 부르짖는 중국이야말로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불합리한 무역장벽을 해외에 가해 자유무역을 무너트리는 주범 짓을 해왔기 때문이다. 한국만 해도 사드 보복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무역 합의가 되려는 찰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사태가 터지면서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보인다. 중국은 코로나의 책임을 돌리기 위해 미국을 비난하고 있으며, [[홍콩 국가보안법]] 표결까지 이뤄지면서 미중이 '대결별'하는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할 정도. 사실상 신냉전의 시작인셈. 이 와중에 미국은 2020년 7월 22일, 휴스턴 소재 주미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통보했으며[[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007220096|중국,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에 "즉각 철회 촉구"]], 이틀 후인 7월 24일, 중국 총영사관은 폐쇄되었고 총영사관 업무는 주미 중국 대사관으로 이전되었다[[https://www.google.com/amp/s/m.khan.co.kr/amp/view.html%3fart_id=202007261059001&sec_id=970204|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주미 중국대사관 엄무 대행]]. 이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정부 역시 청두에 소재한 주중 미국 총영사관의 폐쇄령을 내렸다[[https://www.google.com/amp/s/m.khan.co.kr/amp/view.html%3fart_id=202007272122005&sec_id=970204|통보 72시간만에 청두 미 총영사관 문닫아]]. 이번 양국의 재외공관 폐쇄에 대해 일부 언론은 주미 주중 총영사관이 지적재산권 침해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https://www.google.com/am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3509338.am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